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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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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버거 간이 초큼… 아쉽습니다 ㅜ 요즘 컨디션이 올라오다보니 그 동안 못먹었던 고칼로리 음식들에 도전하고 있는 중인데요. 그 중에서도 버거에 꽂혀서 회사 근처의 버거들에도 도전해보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간단하게 저녁 먹으려고 들러보았는데요. 창가쪽의 카운터석을 제외하고는 한 테이블만 남아있어서 겨우 앉았네요. 가게가 넓지 않아서 저녁으로 가시려면 조금 일찍 가셔야 할 듯 합니다. 저는 미트앤번 수프림 세트에 프렌치프라이를 고구마 프라이즈로 변경해서 주문했습니다. 일행은 미트앤칠리에 루트비어 플로트를 주문했는데요. 루트비어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맨소래담 맛 그 자체네요ㅋㅋㅋㅋㅋㅋㅋ 앞으로도 주문은 안하는 걸로… 미트앤번 수프림 버거는 전체적으로는 좀 평범했는데 번도 조금 아쉽고(번은 최근 배달로 시켜먹은 슬럼덩크가 더 좋았어요) 간도 버거치고 슴슴해서 제 입맛에는 살짝 밋밋하게 느껴졌습니다 ㅜㅜ 저는 미트앤칠리가 더 나았습니다. 고구마 프라이는 맛있었어요! 비슷한 돈이면 저는 사무실 지하의 파이어벨을 가는 것으로… 재방문의사△

미트앤번 버거샵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52길 16 테헤란IPARK 1층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