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오올리오가 제일 괜찮았고 음료는 좀 아쉬웠어요. 청계천 근처에 있는 브런치 카페인데 주말 점심이라 그런지 사람이 꽤 있더라구요. 오믈렛하고 알리오올리오, 아아와 오렌지주스를 주문했습니다. 알리오올리오는 휘리릭 볶아낸 스타일인데 간이 잘 맞아서 좋았고 살짝 매콤했어요. 그리고 오믈렛은 위에 올라간 토마토 소스가 묘한 맛 & 냄새가 나서 뭐지 했는데 타바스코를 넣으신 것 같았습니다. 잘 어울리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그리고 오렌지는 주서기로 만든게 아니고 믹서기로 갈아넣어서 그런지 덜갈린 오렌지 과육 껍질이 거슬려서 먹기 불편했습니다.
릴즈
서울 성동구 청계천로 474 모노퍼스 주상복합 1층 1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