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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이 없고 가격도 싸지 않아요. 요즘에 노포에 관심이 생기던 차에 예전 직장 동료분 추천받고 다녀왔어요. 제가 노포에서 싫어하는 모든 요소를 갖췄는데(끈적거리는 테이블, 미끌거리는 바닥, 테이블 동석, 셀프로 요리해먹기 등..) 중요한 맛도 없어요. 이렇게 맛이 존재하지 않는데 기름진 불백은 처음입니다. 고추장을 넣어도 넣어도 무맛이라서 오히려 신기할 정도예요. 물김치도 야채 아린맛 그대로 나는 심심한 맛입니다. 이 값에 1.1만원이라니….

송림식당

서울 광진구 자양번영로 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