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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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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매드포갈릭 이제서야 첨 가봤는데요. 안 갔어도 될 맛이네요ㅋㅋ 점심 때 영등포 쪽에 볼일 있어서 일 보고 후딱 먹고 회사 복귀하려고 다녀왔는데요. 평일 점심에는 대기 없고 자리도 널널해서 좋더라구요. 두 명이라 커플 세트로 주문했어요. 샐러드는 무난 했는데 양상추가 통으로 나와서 썰어 먹기 불편했어요. 피자는 갈릭 고르곤졸라로 골랐는데 먹을만 했고요. 그냥 전형적인 패밀리레스토랑 피자 맛이예요. 얇고 파삭한 도우에 치즈와 갈릭 칩이 뿌려져 나오고요. 다른 고르곤졸라피자들이 그렇듯 꿀이 들어가서 점점 물리는 스탈입니다. 다 못먹고 남겼어요ㅠㅠㅋㅋㅋ 파스타는 오랜만에 매콤한 토마토 파스타로 주문했는데요. 이것도 전형적인 패밀리레스토랑st라 뭐라 평가할 말이 없네요ㅋㅋㅋ 한 10년 전에 패밀리레스토랑 유행할 때 먹었으면 정말 맛있게 먹었을 느낌인데요. 지금은 워낙 괜찮은 음식점이 많아져서 굳이 여길 다시 갈 메리트는 못느끼겠어요. 재방문의사x

매드 포 갈릭

서울 영등포구 영중로 15 타임스퀘어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