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 크게 안하고 갔는데 맛있네요! 회사 근처에서 저녁에 고기 먹으러 다녀왔어요. 역시 여의도 답게 룸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메뉴는 한우 안심과 등심이 섞여 나오는 더미 플러스로 주문했고요. 무쇠팬에 직원 분이 고기를 구우면서 헤라로 찢어 잘라주셨어요. 맛은 뭐 역시 투쁠한우라 살살 녹았고요 ㅠ 고기 구운 팬에 새송이 버섯도 같이 구워주시는데 버섯이 진짜 찐맛탱이었어요. 이미 고기와 술로 배가 불러서 그런지 깍두기 볶음밥은 좀 느끼한 느낌이었어요. 여의도 한우 최애템은 아직 투뿔등심이지먼 여기도 맛있네요. 참고로 여기 점심 메뉴도 괜찮더라고요. 재방문의사O
더미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 POBA 여의도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