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계 5탄: 코슷코보다 어마어마한 크기의 맛난 피자 원래 신촌쪽에서 영업하는 곳인데 가산에 새로 오픈한 피자펍(이전 오픈하신 줄 알았는데 아직도 예전 피자집이 그대로 있는 걸 보니 2호점일수도...?). 위치가 서울 사는 친구 부르기 정말 애매하고 놀 곳도 없는 곳이라 가야지 생각만 하고 있던 곳인데요. 혹시 맛집에 진심인 계원 친구들이면 오지 않을까..? 해서 슬쩍 던져봤는데 안그래도 가고싶었다~! 라길래 냉큼 같이 다녀왔습니다 :) 라지로 하프&하프로 반은 세라즈피자, 반은 콤비네이션으로 시켰(던걸로기억하)는데요. 크기가 정말 어마어마하더라구요. 거의 코스트코 피자와 비슷하거나 더 큰 정도였어요. 콤비네이션은 식은 뒤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평범한 맛이었는데요. 세라즈피자가 바질과 리코타치즈가 푸짐하게 올라가서 그런지 고소 & 향긋하니 맛있더라구요. 도우는 비주얼만 보고 완전 미국피자려나 했는데 다른 분 리뷰에도 써있듯 화덕 느낌이 살짝 나는데 바삭하지 않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피자였어요. 사이드나 맥주는 살짝 아쉬운 감이 있지만 피자가 가격도 그렇고 맛도 좋아서 가족들이랑도 같이 가보고싶은 곳입니다. 재방문의사 O

세라즈 피자펍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1로 168 우림라이온스밸리 2층 A동 22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