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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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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어둑어둑한 조명의 레트로한 바. 카페에서 먹을 자리가 없어 테이크아웃해서 외부음식이 반입 가능하다는 바에 들려봤어요. 그런데 약간 정책적으로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건 아니고 바 사장님께 허락받고 먹는 st라 살짝 눈치가 보이는 느낌이었어요. 배가 불러서 아포가토스러운 칵테일을 한 잔 주문했었는데요. 달달하긴 하지만 생각보다 알콜이 엄청 강하더라구요 ㅋㅋㅋㅋ 처음 한 입 먹고 살짝 놀라서 아이스크림과 잘 섞어 먹었습니다. 가게 내부는 뭔가 옛날 다방이 떠오르는 듯한 레트로한 느낌에다 푸른 빛의 어둑한 조명이 인상적인 곳이었어요. 다만 칵테일이 제 취향은 아니라.. 재방문의사 X

몬스터 케이브

서울 마포구 신촌로4길 22-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