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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나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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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햇살 좋은 동편마을 카페 ‘FARBE’ 독일어로 ‘색’이라는 뜻인데요. 동생한테 뜻 얘기 듣고 이름과 달리 간판이 흑백이라 왜 무채색인데 이름이 ‘색’ 이지??? 빛의 3원색을 합치면 흰색이고 색의 3원색을 합치면 검정색이라 모든 빛과 색을 담았다라는 뜻일까???? 라고 물었더니 동생이 누나 과몰입 그만….이라고 해서 머쓱했던 기억이 남는 곳입니다. 들어가보면 동편마을 통창유리 카페들이 그렇듯 햇살이 너무 좋아서 앉아서 시간 보내기 좋은 곳인데요. 디저트는 사실 너무 뻔한 종류들이라 따로 주문하지는 않았고 커피만 아이스 아메리카노로 주문했는데 이 역시도 평범했네요. 커피나 디저트 상관없이 오직 분위기만 따지는 분이면 가볼만 합니다. 재방문의사△

버터비버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183번길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