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식사로 무난한 만둣국집 위염이 슬슬 회복기미를 보이기도 하고 회사 이직하고나니(이제 이직 그만..) 새로운 분들이랑 안면도 터야해서 조금씩 일반식에 도전해보고있는데요. 만두는 밀가루가 들어가서 피하고 있다가 한 번 도전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이 근처는 다들 점심을 일찍 드시는지 11시 반 지나서 도착하면 대기 필수입니다. 왕만두가 4-5알 들어간 만둣국이 시그니처 메뉴인데요. 만두피는 살짝 두툼한 편이라 취향은 아니었는데, 만두소가 살짝 독특한 느낌이었어요. 다른 분들이랑 먹느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지만 익힌 파 같은 느낌이 드는 만두소였습니다. 웨이팅해서 먹을만한 곳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무난하게 갈만한 곳이었습니다~ 재방문의사△

서울집

서울 강남구 언주로93길 2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