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푸팟퐁커리는 게튀김이 바삭하게 살아있고 커리 소스가 진하면서도 고소해서 밥에 비벼 먹는 순간 숟가락이 멈출 수가 없었어요ㅎㅎ 한입 먹자마자 반칙 아닌가 싶을 정도로 짱맛이었습니다ㅠㅠ 그리고 갈비쌀국수는 국물에서 단짠에 은은한 불향까지 올라오는데, 거기에 야들야들한 갈비까지 들어 있어서 국물만 떠먹어도 해장이 되는 느낌이었어요. 쌀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은 국물 끝까지 들이키실 걸요 마무리로 망고스틴주스까지 상큼하게 챙기니, 태국 풀코스로 제대로 먹고 온 기분이라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ㅎㅎ
코랏
서울 마포구 월드컵로19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