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넘 멋지고 술값이 물값인 곳! 80이 훌쩍 넘으신 할머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일찍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네요!! 계속 흘러나오는 컨트리 음악도 생소했지만 신났구요😍 삼만원 정도에 두명이서 먹어보고 싶었던 술 다 먹어봤어요! 특히 애플시나몬 술이 맛있더라구요!!🍺🥃🍷🍹🍸 실내에서 흡연이 돼서 냄새는 감안하고 가야합니다 오래 있으니 슬쩍 머리아프더라고요.. 안주는 팔지 않고 과자 사와서 드시는 분들이 있었습니다! 저도 담부턴 슈퍼에서 과자 사가려구요 현금 챙겨가시구요!! 이태원만의 특이한 분위기와 감성은 느끼면서 술값은 전혀 이태원스럽지 않은…! 근처에 산다면 단골하고 싶었답니다🧡🧡
그랜드 올 오프리
서울 용산구 우사단로14길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