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올 오프리
GRAND OLE OPRY
GRAND OLE OPRY
버켓으로 먹으면 가성비가 흘러 넘친다. 대신 술 조금만 먹으면 할줌마들한테 쿠사리 먹음. 과음을 권장 해주는 곳. 항상 컨트리 노래에 춤추는 외국인들을 볼 수 있다. 이태원의 역사와 정체성이 녹아 있달까, 외국인 친구 데려가서 이태원에 대해 간단히 설명해주며 둘러 보면 재밌어 하는 곳이다. 사실 술 먹기 좋은 곳은 아닌데 그 특유의 분위기에 한 번씩 가게 된다. 그리고 왜인지 예우를 갖춰야 할 것 같아 평점을 높게 때리게 된다…... 더보기
1974년부터 여사장님이 운영하신 곳 (실내흡연 가능) 초면부터 여자가 담배 피우면 술집년 소리 듣는다 기형아 낳는다 같은 잔소리를 듣게 되어 좀 당황했지만? 옛날 분이시기도 하고... 세상이 위험하니 취할 정도로 마시지 말아라, 취해도 남자들 있을 때 티내지 말아라 하는 걱정어린 조언도 들었기 때문에 괜찮았습니다 참고로 술은 전부 2~6천원이고, 엄청 맛있는진 모르겠는데 그냥 무난해요 외국인이 많이 오는 곳이어서 그런지 ... 더보기
분위기 넘 멋지고 술값이 물값인 곳! 80이 훌쩍 넘으신 할머니 사장님이 운영하시는데 일찍 가서 사장님과 이야기도 나누고 즐거웠네요!! 계속 흘러나오는 컨트리 음악도 생소했지만 신났구요😍 삼만원 정도에 두명이서 먹어보고 싶었던 술 다 먹어봤어요! 특히 애플시나몬 술이 맛있더라구요!!🍺🥃🍷🍹🍸 실내에서 흡연이 돼서 냄새는 감안하고 가야합니다 오래 있으니 슬쩍 머리아프더라고요.. 안주는 팔지 않고 과자 사와서 드시는 분들이 있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