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데이트하기 좋은 장소라고 느꼈고 그래서 그런지 손님 중에서 여성분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보통 퓨전이라고 하면 원래 음식보다 맛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긴 그렇지 않았습니다 감자전: 에피타이저 느낌으로 흔히 주점에서 파는 묵직한 감자전보다 가벼웠어요 전체적으로 파스타를 매우 잘 한다는 생각이 들었고 은근 포만감이 꽤 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크림 수제비: 크림은 살짝 느끼했지만 소스가 수제비랑 잘 어울린다고 생각이 들었어요 된장라구파스타: 평소에 라구 소스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는데 된장이라 그런지 그냥 라구보다 느끼하지 않아서 된장 라구를 제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육회 파스타: 맛있어지만 엄청 특별하다고 느끼진 않았어요 약간 막국수 비슷한 느낌?
윤공
서울 동작구 사당로30길 15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