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차돌박이, 우설, 꽃등심을 시켜보았는데요, 점심에도 고기 먹어서 별로 배가 안 고픈 상태로 먹어 더 정확한 평가가 가능합니다. 차돌박이는 부담스럽지 않게 야들야들해서 시작하기 좋았고, 우설은 쫄깃쫄깃한 식감에 적당한 지방으로 조금 놀라게 했습니다. 마무리는 꽃등심으로 역시나 제일 지방, 단백질 조합이 맞았습니다. 유명해서 외국인들도 엄청 많고, 금요일 저녁 7시에 방문했는데 널널했어요 그러나 별점이 낮은 이유는 식당 안에 모기가 식사에 방해될 정도로 너무 많고 식사메뉴를 미리 주문했는데도 까먹었으며 네이버 후기처럼 아주머니들도 좀 불친절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고기가 이정도로 값어치하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삼성동 곰바위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115길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