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검색으로 알게 된 곳인데 오래된 맛집의 냄새가 물씬. 번화가도 아니고 주택가인데 주말 점심 시간에는 대기를 좀 해야할 정도. 국수가 8가지? 쯤 되어서 니가 무슨 국수를 좋아하는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이런 느낌이었다. 하나쯤은 취향이 있을 듯 ㅋㅋ 테이블 보면 꽤 다양하게들 드시는 편. 바지락칼국수 콩국수 만두 먹었는데 바지락칼국수도 면발이 쫄깃하고 맛있고 콩국수는 국물이 정말 콩이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 만두도 속이 다양하고 푸짐하게 들어 있어 아주 맛있음.
내가 국수다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23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