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불문하고 호평을 받는 프랑스 요리집. 방콕 사판탁신 역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쉽다. 정말 다 좋은데 에어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석일 때가 많다. 금요일 저녁 8시에, 어쩌다 보니 한 시간 전에 예약해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자리는 모두 차 있었다. 전화 또는 페이스북 예약 가능. 달팽이 요리와 스테이크가 꼭 먹고 싶어서 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특이해보이는 요리도 하나 시켜봤더니 푸아그라였다! 어느 나라에서는 비윤리적인 생산법으로 금지된 음식이라고 들었는데 의외의 장소에서 먹어볼 수 있게 돼서 놀라웠다. 프랑스 음식을 한국에 비하면 부담없는 가격에 먹을 수 있는데다가 뭐든지 다 맛있다는 게 감동이다.
André
11/1 ซอย เจริญกรุง 42 แขวงสีลม เขต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