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도 괜찮고 가게도 깔끔하고, 뭣보다 쪼끔씩 주문하면서 적당한 가격에 먹을 수 있어서 좋다. 짬뽕 마니아로서는 고기짬뽕에 기름이 많아서 조금 아쉽지만, 전체적으로 나쁘지 않고 양과 가격이 부담 없어서 종종 가게 된다.
라이빈
서울 서대문구 영천시장길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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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맑은 국물의 두부 전골도 담백하니 맛있었고, 감자전도 쫄깃하고 기름도 적어서 기대 이상으로 맛있었다.
소담정
충북 단양군 단양읍 수촌길 44
3
단풍과 노을 구경하기 너무 좋은 곳.
부석사
경북 영주시 부석면 부석사로 345
2
짜장면집에 가면 100번 중에 95번은 짬뽕을 먹는 짬뽕파로서 이 쫄깃한 면발은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짬뽕 먹으면 맨날 뒤로 갈수록 불어서 다 못 먹을 때도 종종 있는데, 여기서는 다 먹을 때까지도 쫄깃한 식감이 처음 그대로 유지되어서 좋았다. 면보다 국물파인 일행도 칼칼한 백짬뽕 국물이 마음에 든다고 했다.
시골짬뽕
경북 영주시 대학로 341
부석사 가는 길에 커피만 사서 나오려고 무심코 찾았다가 멋진 인테리어를 보고 잠깐 머무르게 되었다. 커피도 정말 맛있다!
뷔네 커피바
경북 영주시 대학로 142
돼지막창 단일 메뉴. 이렇게 꼬소하고 맛나는 막창은 정말 오랜만이다. 일행은 양념과 같이 먹지 않으면 잡내가 살짝 나지만 양념과 같이 먹으면 되니 먹는 데 방해는 되지 않는다고 했다. 양념도 너무 고소하고 막창과 잘 어울린다. 찌개와 밥을 꼭 곁들이는 우리로선 곁들임 메뉴조차 없는 게 좀 아쉬웠지만 애초에 술 손님을 겨냥한 것 같았다.
서울막창
경북 영주시 꽃동산로31번길 6
1인분 단위로 주문하는데 가성비도 괜찮은 편. 왼쪽부터 얼큰 육수, 포(pho) 육수, 마라 육수. 기본 구성품은 육수(종류는 선택), 야채, 고기 90g. 기본 구성품들은 전체적으로 양이 적지만, 추가 구성품 가격이 싸서 괜찮다. 숙주를 많이 먹지 않는 사람으로선 야채에 숙주만 많고 나머지 야채의 비율이 상당히 적게 느껴져서 좀 아쉬웠다.
샤브로21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길 25
4
주악이 많이 달지 않고 맛있다. 음료도 다 괜찮지만 수정과가 제일 입맛에 맞았다.
봄해 언니네
전북 부안군 변산면 격포안길 9-16
밑반찬도 맛있고 다 맛있는데 콩비지처럼 생긴 콩탕이 제일 맛있다. 리뷰 보고 갔는데 친구들이 다 극찬해서 뿌듯함.
기와집 순두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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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에 우동이 있는 초밥집을 찾다가 가보게 됐어요. 적당한 가격에 구성도 좋고 맛도 괜찮았어요.
올바른 스시
서울 마포구 동교로 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