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에서 점심 회식으로 가본 곳. 오마카세를 처음 먹어봐서 이것저것 고려해서 평가하기는 어렵지만 어쨌든 나오는 음식은 다 맛있고 메뉴도 부담이 없었다.
스시 려
서울 관악구 봉천로 456
나라 불문하고 호평을 받는 프랑스 요리집. 방콕 사판탁신 역 근처에 있어 대중교통으로 찾아가기도 쉽다. 정말 다 좋은데 에어컨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석일 때가 많다. 금요일 저녁 8시에, 어쩌다 보니 한 시간 전에 예약해서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다른 자리는 모두 차 있었다. 전화 또는 페이스북 예약 가능. 달팽이 요리와 스테이크가 꼭 먹고 싶어서 갔다가 아무 생각 없이 특이해보이는 요리도 하나 시켜봤더니 푸아그라였다! ... 더보기
André
11/1 ซอย เจริญกรุง 42 แขวงสีลม เขตบางรัก กรุงเทพมหานคร 10500
이쪽으로 이사온 지 얼마 안 됐을 때부터 가보고 싶다고 생각한 까페. 오후 6시30분까지만 영업하는데다 주일엔 휴무여서, 이 동네에서의 내 활동시간과는 상당히 어긋나다 보니 2년이 다 돼도록 앉아보질 못했다가 처음으로 앉아봤다! 비가 오다가 그쳐서 아직은 살짝 흐리고 쳐지는 날, 창가자리에서 창멍 때리고 있는 기분은 생각보다 더 행복했다. 근래 간 곳 중 제일 가볍고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던 아인슈페너. 가끔 다른 데... 더보기
루터커피
서울 서대문구 독립문로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