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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동
4.5
11일

돼지막창 단일 메뉴. 이렇게 꼬소하고 맛나는 막창은 정말 오랜만이다. 일행은 양념과 같이 먹지 않으면 잡내가 살짝 나지만 양념과 같이 먹으면 되니 먹는 데 방해는 되지 않는다고 했다. 양념도 너무 고소하고 막창과 잘 어울린다. 찌개와 밥을 꼭 곁들이는 우리로선 곁들임 메뉴조차 없는 게 좀 아쉬웠지만 애초에 술 손님을 겨냥한 것 같았다.

서울막창

경북 영주시 꽃동산로31번길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