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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케익을 먹을 일(=간단히 축하할 일)이 소소하게 있었는데 큰 케익은 좀 부담스러워서 작은 케익을 살까 싶어 몇 번 들렀던 신촌 파리바게트. 당근케익은 맛있었고, 딸기가나슈쇼콜라는 헤이즐넛 크런치 식감이 입에 안 맞았다. 그런데 다 떠나서, 파리바게트에 오랜만에 가서 그런가 바뀐 분위기 탓인가 파리크라상에 간 듯한 위화감이 느껴졌다. 특히 저 진열장을 처음 보는 순간, 내 안에 있던 서민의 본능이 잠시 움찔거렸다🤨

파리바게뜨 케이크

파리바게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