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11시 50분 쯤 도착했을때 20번으로 대기를 걸고 약 한시간반 정도의 기다림 끝에 입장하였다. 워낙 유명하고 인기있는 집이었는데 그 명성답게 화덕피자와 파스타까지 전혀 실망감이없는 천상의 맛이었다 ㅜ 마르게리따 부팔라(27,000)는 싱싱한 토마토와 바질, 치즈가 한데 어우러져 새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었다. 압권은 도우였는데 화덕피자의 얇고 바삭한 시감이 아니라 쫄귓한 맛이 무슨 구운 사워도우를 먹는 느낌이었달까.. 진짜 넘 맛있었고,, 함께시킨 풍기크레마 파스타(19,000)는 막 엄청나게 독특하거나 한 맛은 아니지만 버섯향이 은은하면서 고소한 꾸덕 크림스프를 먹는 느낌이었다. 너무 닉닉하지도 느끼하지도 않았고 피자의 샐콤함과 파스타의 크리미함이 너무 잘 어울렸다 ㅜ 다음에 무조건 또 와야지,, 사랑해옵
스파카 나폴리
서울 마포구 양화로6길 28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