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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태
추천해요
1년

마라탕면이랑 연유번, 밀크티 친구는 우육면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라탕면 압승임 솔직히.. 먹기 전에는 마라탕< 이름 걸고 만 천원에 양이랑 토핑 고작 요만큼 주는거? 좀 웨이팅맛집의 이름값 아닌가.. 하고 의심했는데 먹고나니까 난 이거 만오천원이어도 사먹을거같음 안 맵고 혀끝에 살짝 마라~ 한 맛만 남 땅콩맛이 엄청 나서 꼬소하고.. 세미 국밥의 소울이 있음 마라 입문자인데 국밥을 좋아한다? 그날부로 여기만 감 면은 옥수수면같았고 야채를 아삭하게 줘서 좋았다 완자도 비린내 없어서 정말 맛있게 먹었고.. 양도 엄청 많음 치킨 한마리 한끼에 완식하는 사람 기준 한그릇 먹고 공허한 배부른 눈으로 연유번 먹었음 밀크티.. 이거 완전 미쳤거든요 밀크티 까다롭게 가리는 사람에게 한줄기 단비같은 맛이었음 근데 얼음이 쫌 잘게 갈려서 금방 녹으니 빨리 마셔야할듯 연유번은 아는 맛임 빵에 연유 여기 자기전에 배고프면 계속 생각나서 담에 또 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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