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초여름의 고도. 토마토강황밥 플레이트, 완두콩 선데 먹었습니다. 아침부터 춘권 너무 헤비한 거 아닐까 싶었지만 신메뉴를 아니 먹을 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채소절임, 허브 샐러드 덕분에 마지막까지 산뜻한 밸런스. 올해의 완두콩 선데는 민트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소금우유맛이었던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는 민트맛이 그립기도 하지만 올해도 마지막 한입까지 너무너무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모든 메뉴가 기다려지는 식당이 있었는가,, 올해도 고도 방향으로 절합니다 오래오래 해주세요
고도
서울 마포구 월드컵북로 121-8 동산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