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미국 등의 세계적인 레스토랑에서 경력을 쌓은 호주출신 셰프 조셉 리저우드가 오픈한 레스토랑으로, 한국의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만든 음식을 오퍼링 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미쉐린 1스타 한식 레스토랑으로 선정됐는데, 한식으로 선정된 이유는 정확히는 한국의 식재료를 활용했기 때문이라고. 음식 하나하나가 예술 작품 같고, 정성이 듬뿍 들어갔다는게 느껴지는 식사였다. 음식 서빙시에 조셉 셰프도 여러번 나와서 음식 설명을 해줬는데, 그 경험도 너무 유쾌하고 즐거웠다. 셰프님과 사진을 부탁했는데, 에빗의 전체 스탭들을 다 불러서 키친에서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영광이었다 :) 한국에서 7개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을 방문했는데, 에빗이 서비스 측면에서는 단연 최고였던것 같다. 다른 미쉐린 레스토랑들에 비해서는 덜 알려진 듯하고, 코로나 영향도 있어 방문했을 때 손님이 많지 않았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에빗에 방문하길 기대해본다.

에빗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45길 10-5 LS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