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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정용진 부회장, 김범수 의장 및 많은 연예인들이 다녀가면서 더 유명해진 바베큐 전문 레스토랑으로, 원래 수원 이목리에 있다 작년에 남영동으로 이전했다.  레스토랑 예약은 4월 말까지 끝났다고 해서, 대신 선착순으로 판매하는 시그니처 비프립 플레이트를 테이크아웃으로 먼저 경험해봤다. 밤 10시에 네이버 예약을 통해서 선착순 예약하는 시스템인데, 예약이 정말 힘들다. 테이크 아웃을 처음 받아 들었을때, 강한 바베큐 냄새가 정말 인상적이었다. 집에 가져가는 내내 바베큐 냄새가 진동을 해서 정말 참기 힘들정도로 ㅎㅎ 비프립 바베큐는 간장 베이스 양념에 재운 소의 5-7번 갈비뼈를 수비드 과정을 거친후, 2시간 이상 훈연해서 만든다고 한다. 묵직하고 강한 훈연된 맛에서 과정이 느껴지는 느낌이다. 지금까지 먹었던 바베큐가 바베큐였던가 싶을 정도로 완벽하게 맛있었다. 부드럽고, 육즙 가득한 맛에 바베큐 향까지 정말 최고였다. 소스와 사이드 디쉬들도 모두 맛있었다. 베이컨의 경우, 식어서 먹어선지 평범한 느낌이었는데, 피스타치오가 들어간 달달한 소스는 정말 최고였다. 레시피대로 끓인 라면에서도, 훈연한 바비큐 향이 나서 별미였다.   올해 꼭 예약에 성공해서 식당에서 먹어보고 싶다!

유용욱 바베큐 연구소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84길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