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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먹고 안가본 커피집을 찾아다니다가 발견한 타프! 가게가 생각보다 작고 커피샵보다는 바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인테리어 디카페인 먹으려다 산미가 있다고 미리 알려주셔서 그냥 아아로 주문 위스키를 담아 마실 것 같은 묵직한 잔에 굵직한 얼음과 함께 서빙! 마시는 내내 위스키 마시는 기분이라 묘하게 좋았던 ? ㅋㅋㅋ 커피맛도 생각보다 괜찮았고 주인분(?)도 훈훈해서 만족- (존맛력 60/100)

타프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길 35 1층 1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