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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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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핸드드립 커피도 좋고 걸쭉한 대추차도 좋았다. 동네 사랑방 같은 아담한 공간에 요즘스러운 장식없이 커피와 가족에 대한 애정이 묻어나는 소품들 보면서 마음도 따뜻해졌다. 커피집인데 대추차 향에 다들 커피 안 드신다며 웃는 어르신 소박함을 닮고 싶었던 곳.

미노커피

서울 서초구 방배로8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