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향 원두를 왜 메뉴 근처에 올려두셨을까?! 시향해보라고 올려둔 원두를 카메라 필름통에 넣어두셨다. 그 반투명 플라스틱 필름통. 4가지 원두의 매력이 서로 다르다고 텍스트로는 주장하고 있지만 이 친구들이 플라스틱 냄새를 야무지게 흡수해서 다 같은 냄새를 뿜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실까.. 동네카페 더 오래 잘 됐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괜한 오지랖같아서 직접 얘기는 못했다.
버글러 커피바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127길 74 지윤맨션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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