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셋이서 장판의자에 옹기종기 둘러 앉아 먹었지요. 술을 못 먹어 아쉬웠지만 말 없이 우걱우걱 먹었읍니다. 살짝 기울어진 팬에서 마술사처럼 기름을 휘두르는 사장님의 기술이 참 즐거웠어요.
군만두의 달인
서울 동대문구 전농로2가길 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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