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에 제철음식 먹으러 아자부주반에 칩거하며 매일 하나씩 도미 대신 타이야끼로 연명.. 요근래 읽은 모리시타 노리코의 ‘맛 읽어주는 여자’에서 타이야끼에 대한 설명이 나까지 동심으로 가게 만들어 결정했던 숙소 위치.. 일본 100년 전통의 타이야끼 전문집이니 신기하게 밀가루가 하나도 느-끼하지 않고 팥조차도 너무 달지 않으며 꽉 차 있음이 기분나쁜 꽉참이 아니다. 팥알도 살아 있고 쫄깃하고...쓰면서 먹고 싶은.. 매일 두 개씩 집 가며 샀는데 무조건 숙소에서 예쁘게 조신하게 먹어야지 생각과는 별개로 가는 길에 몰래 한 입 물 수 밖에..신기한 건 식고 나서는 정말 도미던가? 쫄깃해 더 쫄깃해 뭐야!! 도미 먹으러 아자부주반으로..가주세요
浪花家 総本店
日本、〒106-0045 東京都港区麻布十番1丁目8−13 FILM―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