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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밍구
추천해요
1년

갈 때마다 왠지 마음이 편해지는 곳이에요. 음식도 정감가는 맛이고, 분위기도 한적하고, 판매중이신 현지 특산품 카펫 구경하는 재미도(?) 있어요. 네팔, 티벳에서 온 직원분들이 많이 계시고 늘 친절하세요. 저는 네팔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솔직히 말하면 같은 음식을 현지 식당들보다 포탈라에서 먹었을 때 더 맛있다고 느꼈어요. 더 신선한 재료가 더 먹기 좋게 손질되어 나온다는 느낌이랄까요? 제가 방문한 현지 식당들이 평범한 동네 밥집 아니면 관광지 식당이 대부분이어서 더 그렇게 비교가 되는 걸 수도 있겠어요. 뜨끈뜨끈 뚝바는 겨울에 생각나는 깊고 부드러운 맛이고, 제가 여태까지 주문했던 것 중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는 비리야니입니다!

포탈라 레스토랑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99 수표교빌딩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