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에 찜해둔지 족히 5년은 지난.. 그 사이에 이전도 한번 했는데 드디어 방문했다. 보통 이정도 되면 문닫는 가게들이 많은데 여전히 영업해주셔서 너무 감사 ㅠㅠ 똠얌꿍이랑 꿍옵운센 먹었는데 내 입맛에 똠얌꿍은 평범했고 꿍옵운센이 먼가 익숙한데 새로운 맛있는 맛이었다(일행은 똠얌꿍이 더 맛있다고 함) 맛도 맛이지만 찬물 따뜻한물 둘다 주고 나갈때 쿠키?도 챙겨주고 언뜻언뜻 느껴지는 친절함이 좋았다. 근데 만약 웨이팅이 앞으로 생긴다면 앞에 리스트를 만들어두는게 좋을듯. 사람들이 자리 있나 들락날락해서 조금 추웠다 ㅠ 처음 보는 메뉴들이 많아서 4명이서 가서 메뉴 다 마스터 해오고 싶은 곳! 꼭 재방문할 것임..!
고타이
서울 마포구 포은로 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