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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와 약간의 돈까스를 먹을 생각이었는데 카레 묻힌 왕돈까스가 나왔네요. 오히려 좋다~^^^^ 동행인이 시킨 등심 카츠는 부드럽고 엄청 두툼했어요. 돈까스 맛은 무난한데 식사하는 사람이 많고 외부로 나갈 수 있는 문이 있어서 그런지 많이 더웠어요. 원래도 정신 없지만 점심 시간의 서울역은 더더욱 정신없군요.

호시카츠

서울 중구 한강대로 405 경부고속철도서울민자역사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