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에 있는데 내부 인테리어가 꽤 멋져요. 저는 인테리어 알못이지만 동행인들이 예술가 얘기를 해줘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었답니다. 저는 배불러서 롱블랙 시켰지만 동행인 중 한 분은 피콜로를 시켰어요. 피콜로, 코르타도 등 다양한 에스프레소 음료가 있었고 롱블랙도 산미가 적당해서 마시기 좋았어요. 12시 지나니까 사람들이 많아져서 얼른 자리를 비켜주었습니다. 4인 이상은 이른 시간이 아니면 자리 잡기 힘들 것 같아요.
그로토
서울 마포구 새창로4길 9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