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또 빵을 살 생각은 없었는데 병원 검진 결과가 나와서 나온 김에 겸사겸사 또 빵을 사버렸고요… 치아바타는 4시에 나온대서 이번엔 다른 빵을 사봤어요. 베이글이랑 터키 전통빵 시미트와 레몬파운드케익 한 조각을 샀어요. 레몬파운드케익은 상당히 촉촉한데 신맛을 매우 좋아하는 저에겐 살짝 아쉬운 신맛이었고요, 베이글이 아주 쫀득하구 맛났어요… 시미트는 꼬수워서 생각없이 뜯어먹기 딱… 우리집과 멀어서 정말 다행이에여… 가까웠으면 맨날 갔을 듯…
준 클라시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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