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들과 간단히 나눠 먹을 음식이 필요해서 김밥 사러 들렸어요. 11시쯤 갔는데 벌써 식사하고 계신 분도 많고 배달 주문도 나가더라고요. 저는 다정이네 김밥이랑 유부김밥, 그리고 김밥을 찍어먹을 에그 타르타르 소스도 주문했어요. 관광지에서 김밥은 굳이?라고 생각하는 편이라 도민으로써 왜 인기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김밥에 계란 지단이 실해서 좋았습니다. 간도 적절하고요. 관덕정 주변에 식당은 일요일에 문을 닫는 곳이 많던데 여기는 영업 중이라 편했어요.
다정이네 김밥
제주 제주시 관덕로 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