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케이크 먹으러 갔다. 눈이 번쩍 뜨이는 달콤한 케이크는 아닌데 매일 머글 수 있을 것 같은 슴슴한 중독성. 크림 사이에 작은 감자 알갱이가 느껴지고, 시트에서도 단맛이 적어서 좋았다. 아무래도 케이크 집이라 그런지 커피는 좀 진하고 쓴 편(반만 마시고 나옴). 사장님이신지 직원분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많이 내향적이신 듯… 아니면 기분이 안 좋으시거나… 하지만 케이크가 맛있으니까 그정도는 괜춘! 또 먹으러 가고 싶다. 아참 케이크 쇼케이스가 없어서 사진을 보면서 골라야 했다. 그건 좀 많이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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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주시 한림읍 한림로 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