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비프로그램 <주문을 잊은 음식점2>의 장소였던 카페. 본 건물과 별채가 두 채(더 있을 수도)가 있고 파라솔이 달린 테이블도 꽤 많다. 대평리에서 보이는 바다 풍경을 완전히 즐길 수 있다. 커피는 평범하지만 디저트류가 괜찮아보인다. 8-10가지 종류의 빵과 케익류, 직접 만든 젤라또도 있다. 한라봉타르트를 시켰는데 상큼한 크림이 맛있어서 그 큰 타르트를 혼자 다 먹었다는 후문ㅇㅣ…🍊 최근 방송에 나와서 사람이 더 많은 것 같으니 조용히 바다 보기를 원하시면 다른 곳을 이용하는 게 좋겠다. 마시고 갔는데도 테이크아웃 잔에 심지어 빨대를 꽂아서 주는 건 좀 아쉬웠다. 빨대라도 따로 줬으면 안 쓰고 돌려줬을텐데.
카페 루시아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난드르로 4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