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이 추천해줘서 가봤는데 정말 맛있네요. 문어가 얇게 썰려있어서 문어 싫어하시는 분들도 거부감없이 먹을 수 있어요(문어 싫어하는 엄마도 다 드심). 문어가 살짝 얼어 있는데 샤브샤브처럼 뜨거운 국물에 담궜다 드심 됍니다. 한우는 애성회관 보단 아니지만 충분히 부드럽고요, 국밥 국물이 맛있습니다. 깍두기도 맛있어요. 해장하다 술을 부르는 맛(오전 11시에 소주 두 병, 맥주 한 병 깐 테이블 있었음). 담에 속초 간다면 아침으로 또 먹을 것 같아요.

속초문어국밥

강원 속초시 중앙로147번길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