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삼이 먹고 싶었는데 파는 곳이 별로 없고 그마저도 저녁 장사라… 대패삼겹살 파는 곳으로 방문했습니다. 동네 분들이 점심 식사 많이 하고 계셨고요, 고기 드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1인분에 5천원인데 첫 주문엔 5인분을 시켜야 합니다. 미나리도 추가해서 같이 구워먹을 수 있어요. 고기만 먹고 식사는 안 해서 맛은 모르겠지만 이정도면 저렴하게 잘 먹은 것 같은?! 관광지 식당 만큼의 산뜻함은 없지만 제주도민에게는 무난한 선택지가 될 것 같군요.

초록이네솥뚜껑 삼겹살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중산간서로 2120 서광카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