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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치메뉴 가성비에 호평이 자자하다기엔 의문.. 솥밥 주면서 이미 솥도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어서 누룽지가 밥 덜어낼때 이미 같이 떨어져나와 솥밥만의 매력도 반감되고 접객도 바빠 그런지 미묘하게 무신경한 느낌. 반찬류 구색은 다 갖춘거 같은데 고기는 또 빨리 구워주고 치우자 싶은 느낌을 줘서 이럴거면 런치 고기는 그냥 주방에서 구워주세요^^ 싶고.. 룸은 너무 소음 차음이 안되어 그냥 홀에 트여있는것보다 더 시끄러울듯한 상태.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님은 엄청 많고.. 많아서 더 그런 아쉬움이 느껴지는 부분을 그렇게 했겠거니 싶으면서 가격이 좋긴 좋네 싶다가도 굳이 또 방문하고 싶지는 않은. 저녁에 고기만 구워먹으면 좀 나으려나 싶다가도 런치의 인상이 너무 안좋아 재방문 의사 없음. 쩜쩜..

모연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