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 예약했는데 예약 성공해서 방문. 시간대별로 한번씩 입장해서 먹는데 아무래도 한 타임에 다 입장하다보니 테이블마다 약간 나오는 시간차가 있긴 하다. 메뉴는 예약시에 주문한대로 나오고 전식으로 스프, 샐러드, 한입메뉴(이 날은 새우)가 나온다. 돈까스는 굉장히 두툼한 편이고 퍽퍽하진 않지만 두께를 감안해서인지 소스는 좀 간간한 편. 밥 한덩이 위에 돈까스를 얹고 삶은 고구마 한토막, 전식으로 나온것과 같은 샐러드 한줌이 함께 ... 더보기
사모님 돈가스
서울 서대문구 연희로11가길 39
일 뽀르노x폴 바셋 매장으로 대전 엑스포 타워 39층에 위치. 폴 바셋이나 일뽀르노나 기본은 하는데다 더해서 고층 뷰가 있어 좋다. 나는 사실 큰 감흥은 없었으나 일행은 매우 좋아함. 주말엔 자리잡기가 어렵다는데 평일은 식사시간 약간 비껴 가니 창문에 바로 붙는 자리 아니고서는 자리 잡기는 여유로운 편. 식사류 말고 차만 주문해도 괜찮고 식사를 주문한다면 룽고 세트 주문이 좋다. 다만 세트로 하면 메뉴 선택의 한계가 있어서 약간... 더보기
폴 바셋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
순대국밥(8.), 모듬순대(20.) 주문 순대모듬은 순대와 잘게 썰린 내장을(2-3부위) 국물에 토렴해 데워서 내오고 똑같은 구성을 국밥에 넣고 뚝배기에 밥과 함께 팔팔 끓여 나온다. 머릿고기는 없고 피순대+내장조합의 구성. 처음부터 얹어나온 다대기는 꽤 매운편. 스스로 피순대 좋아한다고 생각했는데 나의 한계는 역시 전주 금암피순대의 스타일인가보다. 그냥 여기는 선지를 창자에 넣어 굳혔을 뿐인 느낌. 물론 아주 간혹 약간의 채소... 더보기
소문난 시골순대
전북 무주군 무주읍 장터로 2
영덕은 대게 먹으러 가는것 말고는 마땅히 괜찮다 싶은 집이 잘 없는 듯. 대게먹거나 사러가는 것 말고는 잘 가지도 않지만.. 이 집은 물가자미 정식(1인 18.)을 주로 주문하는데 회무침, 전, 자숙새우, 각종반찬, 물가자미 구이 1인 1마리, 매운탕이 나온다. 이전에 방문해서 1만 5천원 주고 먹을 때는 와 굉장히 가성비 좋고 영덕에 놀러와서 드디어 먹을만한 곳을 발견했구나 했는데 물가인상으로 어쩔 수 없다지만 1만 5천원에 ... 더보기
영덕 물가자미 전문점
경북 영덕군 영덕읍 영덕대게로 939
약 십년여전에 두세번 방문한적 있는데 그릇이 바뀐 것 빼고는 맛은 큰 변화 없다 여겨지네요. 실내도 과거에 비해 깔끔해졌고 예전엔 그릇에 산처럼 홍합이 쌓아올려지고 국물이 막 넘칠듯 찰박찰박하니 나와서 식탁에 올려놓을때면 국물이 바닥에 흥건했던 기억이 있긴 한데 지금도 해산물 양이 적지는 않습니다. 줄 서기 싫어서 점심시간 지나고 방문했으나 (1시 반 경) 5~10분 가량 줄 서서 입장했고 볶음밥은 마감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해... 더보기
복성루
전북 군산시 월명로 382
아구찜 좋아하지만 의외로 잘하는 곳 찾기 쉽지 않아 잘 안먹게되는데 최근 이상하게 모임이 계속 아구찜집에서 이루어져서 방문한 군산집은 여러모로 다른집과 비교되어 만족스럽다. 콩나물, 미나리가 부족하다 여겨질 정도로 아구 비중이 높고 탱글쫀득 내장까지 넉넉하게 들어있다. 성남 토박이가 여기로 인도한 이유를 일거에 이해완료. 맵기와 별개로 간도 딱 맞고 볶음밥도 볶아져 나오는데 한국인의 후식다운 맛. 접객 친절. 재방문 의사 높음.... 더보기
군산집
경기 성남시 분당구 구미로192번길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