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그너

리뷰 102개

굴짬뽕 시즌이 지나가는게 아쉬울정도로 부추굴짬뽕 만족만족. 굴도 아주 듬뿍 부추도 듬뿍이라 엄청 든든하게 먹을 수 있었다.

개화

서울 중구 남대문로 52-5

감자전은 두껍게 튀기듯 구워 겉바속촉의 정석 같았으나 사이드로 시키기엔 양이 많아 식사1로 쳐야할듯.. 옹심이는 좀 아쉬웠으나 비빔맘국수는 나름 새콤달콤 무난무난

고석정 나들이

강원 철원군 동송읍 태봉로 1862

개인적으로 램보단 치킨 샌드위치가 더 괜찮았고 당근 샐러드와 렌틸 숲은 쏘쏘..

카사블랑카

서울 용산구 신흥로 35

페루 음식은 처음. 주문하면 튀긴 나초칩과 살사(?)소스를 준다. 식사로는 치차론 믹스 에스페샬, 세꼬 데 까르네, 세비체 주문해봤는데 세비체는 레몬즙? 혹은 라임즙?에 겉만 산으로 살짝 익은 날 흰살생선에 스위트콘, 옥수수 튀김, 그리고 익힌 구황작물(?)과 함께 나오는데 확연히 낯선 구성과 비주얼과 맛. 치차론 믹스 에스페샬은 치킨 필레와 흰살생선 튀김+볶음밥 구성인데 맛도 비주얼도 익숙. 쇠고기 스튜인 세꼬 데 까르네는 달... 더보기

세비체 210

경기 평택시 쇼핑로 12

런치메뉴 가성비에 호평이 자자하다기엔 의문.. 솥밥 주면서 이미 솥도 뜨겁지 않을 정도로 식어서 누룽지가 밥 덜어낼때 이미 같이 떨어져나와 솥밥만의 매력도 반감되고 접객도 바빠 그런지 미묘하게 무신경한 느낌. 반찬류 구색은 다 갖춘거 같은데 고기는 또 빨리 구워주고 치우자 싶은 느낌을 줘서 이럴거면 런치 고기는 그냥 주방에서 구워주세요^^ 싶고.. 룸은 너무 소음 차음이 안되어 그냥 홀에 트여있는것보다 더 시끄러울듯한 상태. 그... 더보기

모연

서울 마포구 토정로 318

동네에서 편하게 한끼 먹기 좋은 느낌. 빠에야에 해산물 풍미는 거의 안나고 가쯔오부시도 올라갔지만.. 그래도 메뉴 모두 간은 잘 맞고 노바시 새우를 써서 먹기는 편하네요. 기대없이 가면 괜찮고 세트메뉴 구성도 괜찮아서 부러 찾아가진 않겠지만 근처에서 한끼 외식할때 선택지에 올려둘듯.

빌라 드 코스테스

서울 성북구 화랑로5길 4

가성비가 엄청난데.. 맛은 잘 모르겠단 인상. 개인적으로 첫입에 국물은 좀 누린내가 나서 썩 좋은 인상을 받진 못했다. 양이 어마어마하게 많고.. 둘이서 2인분 먹기란 쉽지않다. 만두피 두꺼운 스타일에 처음엔 두꺼워도 수제비 먹는 느낌(?)으로 괜찮았는데 끓이면서 불으니 결국 손을 못대겠다. 전골에 고기보다 푸른야채류가 좀 더 있었으면 하지만 가격생각하면 납득 가고.. 재방문의사는 모르겠다.. 우리집(마포구)에서 하남이나 남양주... 더보기

만두집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672

콩비지 비빔밥과 수육을 시켰는데 친절하게도 말도 하기 전에 밥을 두개로 나눠주셨다. 비지찌개는 굉장히 꾸덕한 편이고 비빔 나물이 네가지나 나와 비벼먹기 좋다. 수육은 아주 야들야들 잡내없이 잘 삶겼다. 점심시간에 줄서서 먹을 정도로 인근 인기스팟

콩두

경기 광명시 철산로 15

양파가 많이 들어간 탓도 있지만 전반적으로 너무 달아요. 하지만 오징어 살이 굵고 큼직큼직해서 좋고 볶아가며 밥도 한 술, 술도 한 잔 걸치기 좋습니다. 괜히 많이들 오는게 아니다 싶긴 합니다. 입에 착착 감겨요.

청진식당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 382

뷰가 참 좋은데.. 뷰가 참 좋습니다.. 주말에 피크시간엔 갔다가는 앉을 자리도 없이 서성일 수 있다는 함정. 오후는 해를 바라보고 있는 위치라 눈이 꽤 부시고요. 그래도 한번쯤 나들이겸 가볼만 한 것 같습니다.

스톤크릭

강원 원주시 지정면 지정로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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