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 재질의 쌈밥집. 오복한상세트(1인 25.) 주문하면 굉장히 고기고기한 반찬과 쌈채소가 나온다. 솥밥(3.)추가했는데 개인적으로 뜸이 덜들어 나와서 밥이 찰진 느낌은 덜했다. 기본찬은 평범하고 메인요리에 집중한 느낌. 훈제향은 안나는것 같은데 질감이 훈제고기같은 삼겹살 편육, 고추장제육, 쇠고기불고기, 쭈꾸미볶음, 간장닭불고기 이렇게 메인 반찬이 나오고 샐러드, 된장, 김치찌개, 잡채같은 사이드 반찬이 나온다. 고기반찬 좋아하는 사람에겐 꽤 괜찮은듯 하나 그렇다고 독특하고 미미! 를 외칠 정도 맛은 아닌걸로. 그치만 교외에 나와서 밥 든든히 먹고 식당이 있는 공원 산책하고 안의 카페에서 차와 디저트까지 함께하는 코스가 나쁘지 않다. 카페와 공원 전부 다 리조트같은 느낌으로 꽤 많은 품과 비용을 들여 정리하고 꾸며 놓아서 밥과 커피로 이어지는 시간을 따로 차 타서 이동하지 않고 보내기 꽤 괜찮다. 카페도 꽤 너르고 곳곳이 편한 의자와 테이블들이라 카페만 가기에도 나쁘지 않을 듯.
림
경기 안성시 일죽면 주래본죽로 124-26 A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