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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4.0
25일

서비스와 아늑한 공간이 인상 깊었던 곳 충무로에 위치한 만큼 이런곳에 카레집이 있어? 싶은데 꼭대기 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인테리어 자체는 옛날 스타일의 식당 느낌으로 되어 있는데 오히려 아늑하고 따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과 반찬 그리고 콘스프를 셀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콘 스프는 고소한게 직접 끓이신것 같았고 두 그릇이나 먹었습니다. 하야시 라이스도 일반적으로 먹었던것 보다 깊은 맛이 났고 미트볼은 큰 특색은 없지만 소스와 잘 어울렸습니다. 혼밥하러 왔는데 핸드폰 거치대를 주시는것에 은근 감동을 받았고 후식으로 아이스 커피도 무료로 먹을 수 있는데 꼭 먹으라고 챙겨주시는것도 좋았습니다.

브라운 코트

서울 중구 퇴계로39길 19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