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맛집 온고식당. 곰탕을 거의 사먹지 않지만 비오는 날씨에 따듯한 국물이 땡겨서 방문했습니다. 고기도 나름 풍족하게 들어있고 야들야들하니 맛있습니다. 곰탕은 국물이 간이 되어있으니 좀 싱겁게 드시고 싶으신 분들은 미리 말씀하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냉제육도 시켜보고 싶었지만 아쉽게도 다 떨어져 메밀전을 시켰습니다. 메밀전은 바삭바삭해서 비오는 날씨와 잘 어울립니다. 돼지불고기도 많이들 시키시던데 다음에 기회되면 또 방문해서 먹어볼 예정입니다.
온고식당
서울 강동구 성안로3길 86 GK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