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순라길초입의 일층에선 좁아보이는 테이크아웃카페느낌이지만 2층으로 올라오면 넓은 좌석에 창가는 돌담뷰에 더해 돌담너머 종묘의 멋진 숲이 코앞이다 3층은 루프탑이지만 80년대 가요와 주점분위기가 물씬 2층은 재즈가 흘러나오는 조용하기 책읽고 작업하는 분위기였다 서순라길야외좌석의 데시빌경쟁을 피하고 싶은 분께 추천 효창공원앞 카페들과 달리 좁은 일방길너머로 숲공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어 힐링이 되는 시간이었다
카페 1968
서울 종로구 서순라길 5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