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중식 케이아틱 가게에 들어서면 아주아주 맛있는 냄새에 갑작스런 배고픔을 느낄정도 황동찜을 기대했는데 기대만큼 고급스럽고 맛있었다 살은 아주 부드럽고 생강과 소스와 모든 조화가 좋았다 청탕면은 야채수프인데 얇은 누들이 들어있다 처음 맛 본 향신채가 있어서 무슨 맛인가 싶었는데 카이란이란 채소였다 국물도 아주 좋다 공심채 새우볶음은 짭짤하고 청탕면은 슴슴해서 같이 주문하길 잘했다 같은 건물 커먼맨션처럼 거대한 오픈주방 옆으러 널찍한 테이블이 여유롭다 안쪽까지 공간이 아주아주 넓은데 7-80명 회식이나 뒤풀이에 대관하면 자유롭고 딱 적당하겠다 싶다 조도와 음악이 다 훌륭하고 홀 서빙없이 쉐프두분이서 모든 걸 다하시는 게 너무 대단 주말 점심에도 세테이블 뿐이어서 경영이 지속될 수 있을까 싶은 우려도 든다 추구하는 음식퀄리티에 상응하는 가격대 대비 괴리되는 소비자경험이 요인일까 캐주얼한 공간과 숙련된 홀서빙의 부재 등 공심채새우볶음 21,000 오이무침 10,000 황돔찜 48,000 청탕면 16,000
케이아틱
서울 종로구 경희궁길 36 경희당 빌딩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