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고기와 등심, 안심을 먹었다. 고기 괜찮다. 아이들 때문에 주문했던 안심도 꽤 훌륭했다. 4층은 셀프 방식, 5층은 풀서비스 방식으로 가격차등을 두어 영업하고 있다. 4층은 청계산 등산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것 같고 5층은 주로 모임예약이 많은 듯. 룸이 쾌적했고 건물의 유리외벽에 면해 있어서 뷰가 시원했다. 축협에서 운영하는 곳이라 고용이 안정적이라 그런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직원들 표정이 밝고 무척 정중하게 접대받는 느낌이어서 기분이 좋았다.
영주축협 한우프라자
서울 서초구 청계산로 197 영동농협(청계산역)종합시설 4, 5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