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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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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좁은 가게의 열어둔 뒷문으로 기차소리가 들리는 허름하고 낭만적인 곳이다. 어떤 이들에게는 너무 지긋지긋해서 코웃음이 나올 그런 낭만. 1인분 6천원인 석쇠불고기 2인분을 주문하니 안주 한 상 가득 차려주셨다. 소주 마셔야 하는 곳. 고기 양념이 너무 달아서 많이 못 먹었는데 별로 들어간 것도 없는 신김치찌개가 맛있었다. (동행은 위생상 문제가 많아 보인다며 괴로워했다)

갈비가 맛있는 집

서울 동대문구 왕산로 290 1층

올리뷰

낭만과 어울리는 달달한 음식은 쫀드기 뿐.. 김치찌개가 궁금하네요. 😁

어느새

@apriori 갑자기 쫀드기로 인도하시는 올리뷰님 ㅋㅋㅋ 네 찌개는 정말 맛있었어요 공깃밥 상태는 그냥 그래요...

올리뷰

@jynmartian 아. 생각해보니 뜬금없네요. ㅋㅋㅋ 제가 며칠전에 석쇠에 쫀드기를 구워먹어서 그런가 봅니다. ☺️

어느새

@apriori 석쇠에 쫀드기라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