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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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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크루아상과 명란바게트를 먹고 플랫화이트를 마셨어요. 빵들은 맛있었고 커피는 나쁘지 않았어요. 큰 창이 있는 2층 테이블에 앉으니 초록이 보여서 좋았어요. 하지만 마감재 없이 음악도 소음도 울리는 공간이라 청각이 예민하다면 괴로울 수 있어요.

파운드 그레도

서울 노원구 동일로 1102 호수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