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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추천해요

10개월

좋은 곳입니다. 장서가 많지 않아보였는데 서가마다 큐레이팅이 재미나요. 눕지 않고 꽂혀있는 책등도 유심히 들여다보게 됩니다. 서점 입구에는 신간을 선별해서 따로 두었고요. 누군가 그어둔 밑줄을 따라 읽으며 앉아있기에도 좋습니다. (1층 카페 정원에서 들려오는 소음이 대단하지만…) 생일자를 위해 시집 한 권을 샀어요. 포장서비스는 따로 없지만 붉은색 봉투에 예쁘게 담아주셔서 선물로 건네기 좋았어요.

살롱 텍스트북

서울 종로구 사직로9길 22 2층